[엠투데이 이정근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아시아 주요 시장 공급망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조직'을 서울에 신설했다.
이 조직은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태지역 전반의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활동을 총괄하며, 본사 구매 조직과 아태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조직은 신규 비즈니스 개발과 구매, 협력사 품질관리 등 세 개의 부서 단위로 구성돼 운영되며, 메르세데스-벤츠그룹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조직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슈테펜 마우어스베르거 부사장이 조직을 이끌 예정이다.
이날 벤츠코리아 사무실에서 가진 출범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개발 및 구매 부문을 총괄하는 요르그 부르저 최고기술책임자(CTO),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그리고 슈테펜 마우어스베르거 아태지역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부사장이 참석했다.
신설된 이번 조직은 전 세계 주요 지역에 구축된 지역 단위 운영 구조를 반영해,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조직 산하에 속한다.
요르그 부르저 메르세데스-벤츠그룹 AG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이자 개발 및 구매 총괄 담당은 “한국은 고도화된 자동차 산업 환경과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공급기반을 갖춘 곳”이라며 “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기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첨단 기술과 하이테크 부품에 걸쳐 새로운 협업 기회를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