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인데 기름 넣고 달린다?…폭스바겐 첫 EREV ‘ID. 에라 9X’ 사양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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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인데 기름 넣고 달린다?…폭스바겐 첫 EREV ‘ID. 에라 9X’ 사양 유출

파이뉴스 2026-01-14 09:00:00 신고

중국 MIIT 통해 사양 공개
EREV 기반 대형 SUV 구성
전기 주행·연비 경쟁력 확보


Volkswagen ID Era 9X Revealed
ID. 에라 9X (출처-SAIC 폭스바겐)

전기차 주행거리 한계에 대한 해법으로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EREV)가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폭스바겐의 대형 전동화 SUV ‘ID. 에라 9X’의 주요 사양이 중국 당국을 통해 공개됐다.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에 판매 인증 자료가 등록되면서 차체 크기와 파워트레인 구성, 전기 주행 거리까지 구체적인 정보가 드러났다.

콘셉트카 디자인 유지한 대형 SUV



Volkswagen ID Era 9X Revealed (2)
ID. 에라 9X (출처-SAIC 폭스바겐)

ID. 에라 9X는 2025년 상하이 오토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의 외형을 대부분 유지했다. 얇은 LED 주간주행등과 범퍼 일체형 헤드램프 구성이 적용됐으며, 기존 라디에이터 그릴 대신 액티브 라디에이터 흡기구를 사용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5,207mm, 전폭 1,997mm, 전고 1,810mm로 풀사이즈 SUV급이다. 휠베이스는 3,070mm에 달한다. 루프에는 라이다 센서가 장착돼 고급 운전자 보조 기능 적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ID. 에라 9X는 배터리 기반 전기 주행과 내연기관 발전을 병행하는 구조로, 충전 인프라 부담을 줄이면서 장거리 이동을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EREV 파워트레인, 최대 510마력 구성



Volkswagen ID Era 9X Revealed (3)
ID. 에라 9X (출처-SAIC 폭스바겐)

ID. 에라 9X는 SAIC 폭스바겐이 제작한 1.5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발전용으로 사용하는 EREV 시스템을 채택했다. 해당 엔진의 최고출력은 105kW(141마력)다.

보급형 모델은 후륜에 220kW(295마력) 전기 모터와 51.1kWh LFP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 주행 거리 267km를 확보했다. 배터리 방전 이후 연비는 리터당 16.8km다.

중간 사양은 동일한 모터에 65.2kWh NMC 배터리를 적용해 전기 주행 거리를 340km로 늘렸다. 최상위 AWD 모델은 전륜에 160kW 모터를 추가해 총 출력 380kW(510마력)를 발휘하며, 전기 주행 거리는 321km다.

중국 우선 출시…내년 오토쇼 데뷔 가능성



Volkswagen ID Era 9X Revealed (4)
ID. 에라 9X (출처-SAIC 폭스바겐)

한편 폭스바겐 ID. 에라 9X는 올해 중국 시장에 우선 출시될 예정이며, 공식 공개 무대는 2026년 베이징오토쇼가 유력하다.

현재 폭스바겐은 ID. 시리즈를 통해 중국 전동화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ID. 에라 9X는 대형 SUV 수요를 겨냥한 전략 모델로 분류된다.

특히 충전 없이도 장거리 이동이 가능한 EREV 구조를 통해, 순수 전기차와 내연기관 SUV 사이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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