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많음)양키스타디움 투어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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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많음)양키스타디움 투어 다녀온 후기

시보드 2026-01-13 21:34:01 신고

내용:

나는 어릴때부터 뉴욕을 가보는게 꿈이었는데
언젠가 가겠지하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새벽에 잠이 안와서 이 생각 저 생각하던 날 새벽감성으로 비행기표를 충동적으로 질렀고 그렇게 뉴욕에 가게 됨

나는 야구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가는 도시의 모든 메이저 구장을 가보기로 마음먹었고 특히 양키스타디움은 ticketmaster에서 투어를 예약해서 감

당연히 유료고 세금포함 30불 정도 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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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길거리에서 만난 저지

그렇게 뉴욕에 와서 3일정도 관광을 하고 4일차에 대망의 약키스타디움 투어를 가게됐다

맨해튼에서 양키스타디움이 있는 브롱스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갑자기 지하철이 고장이 나서 열차가 지연되고 한참 뒤에 오는 열차를 타야되는 상황이 생겨서 지각을 하게 됨..!!

같이 타있던 흑인들 화나서 소리지르면서 욕하던데 무섭더라

그치만 더 무서웠던 건 내가 지각해서 투어를 못갈까봐 그게 걱정됐음

역에서 내리고 열심히 뛰어서 바로 안에 들어옴

한 10분 지각 정도는 봐주는 분위기던데 물론 안늦는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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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대기를 하니까 투어 담당자가 나를 데려갔음

사진 촬영은 마음껏 가능 대신 동영상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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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를 타고 기자실로 올라감

처음 본 양키스타디움의 모습은 솔직히 많이 실망이었음

오프시즌이라 휑한건 당연한데 ㅍㅂ 경기장으로 공사중이어서

그냥 야구장이라는 느낌이 아예 안들고 딱히 한국 야구장들보다 웅장하다는 느낌이 없었음..

사진을 찍어도 포크레인이 다 보임 최대한 내 몸뚱아리로 가려서 사진을 찍으려해도 야구장의 형태가 아닌게 사진에 담겨버림

오프시즌에 투어 간다면 야구장 모습은 기대 안하고 가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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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기자실

지금이 공사중이라 그렇지 경기가 있는 날 왔다면 여기서 보는 뷰가 엄청 멋지지 않았을까 싶다

기자들이 쓰는 공간이라 그런지 경기가 엄청 잘보이겠더라

여기서 설명을 듣고 사진 찍을 시간을 주고 다른 곳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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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양키스 소속 MVP선수들

명문팀이라서 MVP 배출을 많이 했다

유일한 현역 저지

저지가 현시대 양키스 최고스타라서 뉴욕에서는 저지를 신급으로 찬양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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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레전드 선수들이 썼던 실제 장비랑 유니폼

과거에 유니폼은 운동복이 아니라 그냥 와이셔츠더라

여기서도 가이드가 설명을 해줌

데릭지터의 연애사도 얘기를 해주더라

나는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닌데 야구를 좋아해서 설명을 다 알아들을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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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과거에 썼던 라커룸

저게 재현한게 아니고 실제로 쓰던 걸 저기다가 옮겨놓은 거라고 하더라

그냥 일본호텔 신발장처럼 생겼음 솔직히

지금 선수들이 쓰는 시설은 훨씬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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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

이걸 실제 내눈으로 보다니
나랑 고작 50센치 거리에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가 있다니
신기했음

우승트로피가 우승 횟수만큼 갯수가 있진 않았음

70년대는 넘어야 트로피를 만들어주기 시작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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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역대 양키스 선수들의 사인볼을 모아놓은 곳인데

정말 예전 선수들도 있음

베이브루스의 사인볼!

생각보다 아직 사인이 선명해서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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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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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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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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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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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님

찾아보면 더 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공이 너무너무 많은 탓에 다 찾기가 어렵더라

찬호박도 있을거고 뭐.. 많겠지만

그래도 베이브루스 사인볼 발견해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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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 모습

이제 투어 끝

생각보다 되게 짧고 천천히 감상하는 건 불가능

우승트포피랑도 사진 찍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찍었다

투어가 끝나면 다 같이 나가고 기념품샵으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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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웨이파크 팀스토어에 비해 엄청 작더라
거기가 비정상적으로 너무 큰듯

유니폼도 있고 머그컵도 있고 티셔츠도 있고.. 뭐 가격은 당연히
엄청나게 비쌈

후드티에다가 양키스 로고 하나 박아놓고 30만원 넘게 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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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너무 비싼탓에 그냥 저지 티셔츠 하나 삼

기념품 쇼핑은 여기서 마치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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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와서 바라 본 양키스타디움

이 건물이 세계에서 21번째로 비싼 건축물이라더라

아까 지각을 한탓에 외관을 못봤었는데

투어가 끝나고 나서 혼자 나와서 봄

다른 구장들보다 웅장하고 야구장이 아니라 유럽 건물같이 생겼다

엄청나게 커서 오히려 좀 떨어져서 봐야 잘보임

투어는 여기서 끝이고

양키스타디움이 있는 브롱스가 치안이 안좋은 곳이라서 따로 주변을 돌아다니진 않고 다시 지하철 타고 맨해튼으로 돌아감

후기는 음.. 오프시즌에 뉴욕을 갈일 있다면 한번쯤 투어를 갈만하다

그치만 그냥 시즌기간에 가서 경기를 보는걸 추천

워낙 역사가 깊고 레전드 선수도 많아서 구경하는 맛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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