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신작 흥행과 결제 구조 개선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가 동시에 반영되면서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증권가의 낙관적 분석이 이어지자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되며 주가는 장중 6% 넘게 급등했다.
신작 라인업에 쏠리는 시장의 시선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 주가는 장중 6%대 강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서 1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게 점치며 투심이 빠르게 회복된 영향이다.
SK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주력 타이틀인 ‘아이온2’가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데다, 다음 달 출시를 앞둔 ‘리니지 클래식’이 추가적인 실적 탄력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분기별 퍼블리싱 게임 출시, 기존 게임의 해외 지역 확장, 하반기 스핀오프 신작 2종까지 더해지면서 연중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지급수수료 절감이 수익성 반등의 핵심
올해부터 적용되는 자체 결제 시스템 역시 실적 반등의 중요한 축으로 꼽힌다. 기존 외부 결제 플랫폼을 통해 발생하던 지급수수료 부담이 줄어들면서, 매출이 곧바로 영업이익 개선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는 이 같은 비용 구조 변화가 1분기부터 실적에 본격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작 성과까지 더해질 경우, 수익성 회복 속도는 예상보다 더 빨라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신작 공백과 기존 작품의 매출 둔화로 장기간 조정 국면을 겪어왔다. 그러나 올해 들어 신작 라인업 가시화, 비용 구조 개선, 해외 시장 확장 전략이 동시에 맞물리며 반전의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제부터는 실적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국면이 될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엔씨소프트가 다시 한 번 대형 게임사로서의 저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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