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지난해 세계 신차 판매량이 6년 연속 1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지지통신, 일본 공영 NHK 등에 따르면 독일의 폭스바겐은 지난해 세계 신차 판매량이 전년보다 0.5% 줄어든 898만3900대라고 전날 발표했다.
도요타는 지난해 1~11월 판매량이 이미 960만 대를 넘었다. 계열사인 다이하쓰공업과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그룹 전체 판매량은 1032만7976대였다.
이에 도요타의 6년 연속 세계 1위가 확정됐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폭스바겐은 중국에서의 전기차 등 판매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 중국에서의 신차 판매량은 8% 감소한 269만3800대였다. 현지 업체들에 밀려 3위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은 이와 관련 “(중국에서) 치열한 가격 경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양보다 가치’ 원칙을 계속 유지한 결과”라고 밝혔다.
다만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32% 증가한 98만3100대였다. 전체 신차 판매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년 8.2%에서 10.9%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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