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레이더스는 작년 10월 30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출시 두 달이 채 되기 전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했으며, 1월 초 기준 1,240만 장 고지를 밟았다.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PC 플랫폼을 비롯해 PS5, Xbox 시리즈 X/S 등 콘솔에서도 고른 인기를 얻었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스팀에서만 48만 명, 전 플랫폼 기준 96만 명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 아크 레이더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넥슨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를 통해 선보인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넥슨은 13일, 아크 레이더스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1,24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 후 약 2개월 만에 거둔 실적으로, 국내 게임사가 내놓은 타이틀 중 이례적인 대기록이다.
아크 레이더스는 작년 10월 30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출시 두 달이 채 되기 전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했으며, 1월 초 기준 1,240만 장 고지를 밟았다.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PC 플랫폼을 비롯해 PS5, Xbox 시리즈 X/S 등 콘솔에서도 고른 인기를 얻었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스팀에서만 48만 명, 전 플랫폼 기준 96만 명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흥행과 더불어 작품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을 석권했고, 스팀이 주관하는 ‘2025 스팀 어워드’에서는 ‘가장 혁신적인 게임플레이’ 상을 받았다. 5대 주요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DICE 어워드에서는 GOTY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으며, 2월 13일 결과가 발표된다.
이번 성과는 넥슨과 엠바크 스튜디오가 7년에 걸쳐 쌓아온 협력의 결실이다. 2018년 초기 투자를 시작으로 엠바크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넥슨은 단기적 수익보다 완성도를 중시하는 개발 환경을 조성했다. 개발사의 독립성을 보장하면서 넥슨이 보유한 글로벌 퍼블리싱 및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더해 서구권과 아시아 시장 모두에서 성공적인 IP 안착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 아크 레이더스 국내 패키지 가격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경영진은 이번 성과가 글로벌 IP 확장 전략의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넥슨 일본법인 이정헌 대표는 차세대 블록버스터 IP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엠바크 스튜디오의 패트릭 쇠더룬드 대표 역시 커뮤니티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게임의 방향성을 설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아크 레이더스는 스팀에서 유저 87%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매우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리뷰 사이트 오픈크리틱에서도 최고 등급인 ‘마이티’ 뱃지를 획득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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