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현역가왕3’에서 트롯 강자 이수연과 홍지윤이 본선 1차전에 나서며 무대 위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현역가왕3’는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태극마크를 걸고 맞붙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 지난 3회는 최고 시청률 10.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동시간대 1위, 화요일 전 채널 예능 1위를 석권하는 저력을 입증했다.
13일 방송되는 '현역가왕3' 4회에서는 현역들이 가장 피하고 싶어하는 10대 실력자 이수연과 ‘경계 대상 2위’ 홍지윤이 본선 2차전 진출권을 놓고 정면 승부에 나선다.
먼저 11세 최연소 참가자 이수연은 예선전 ‘마녀사냥’에서 ‘도라지꽃’을 애절한 감성으로 소화하며 마스터 전원 기립이라는 이례적인 평가를 받았다. 당시 첫 올인정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이수연은 본선 1차전을 앞두고 “모든 걸 쏟아내고 가겠다”는 각오로 무대에 오른다. 그러나 무대 직후 한 마스터로부터 “수연이한테 서운했다”는 예상 밖의 평가가 나오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홍지윤 역시 절치부심의 무대에 나선다. ‘한일가왕전’ 국가대표를 꿈꾸며 예선에 도전했지만, ‘마녀사냥’에서 파격적인 시도로 6점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해 간신히 본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본선 1차전 무대에서는 “간도 크네, 당돌하게 부르네”라는 극과 극 반응이 쏟아지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홍지윤이 어떤 곡으로 승부수를 던졌을지 관심이 모인다.
여기에 ‘현역가왕2’ 가왕 박서진이 한 현역의 무대에 흥을 참지 못하고 기립해 춤을 추는 장면까지 포착된다. 평소 수줍은 모습과는 전혀 다른 ‘흥 폭발’ 리액션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박서진이 반응한 무대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역시 시청 포인트다.
제작진은 “이수연과 홍지윤 등 정통 트롯 강자들이 ‘장르 파괴’를 선언한 가운데, 본선 1차전에서 판도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며 “4회 방송을 통해 본선 2차전에 진출할 현역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MBN ‘현역가왕3’ 4회는 13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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