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ITZY) 유나가 2026년 신학기, 전국의 교문을 마비시킬 역대급 '하이틴 퀸'의 비주얼을 공개했다. 앞서 블랙 코트 한 벌로 고혹적인 밤의 무드를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당장이라도 등교해야 할 것 같은 풋풋한 '스쿨 코어' 룩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역시 유나가 장르다"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재킷은 스포티하게, 스커트는 클래식하게 ‘믹스매치의 정석’
유나는 자칫 평범할 수 있는 교복 스타일링에 블랙 트랙 재킷을 툭 걸쳐 '공부도 운동도 잘하는' 워너비 선배의 포스를 완성했다. 단정한 화이트 셔츠와 그레이 플리츠 스커트의 조합은 클래식하지만, 재킷의 스포티한 라인이 더해지며 뻔하지 않은 Y2K 감성을 뿜어낸다. 이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등교룩 교본이라 불리기에 충분하다.
백팩에 달린 인형이 킬포, 유나의 '애착 가방' 등극?
이번 스타일의 정점은 유나의 몸집만 한 화이트 컬러의 '하루 백팩'이다. 넉넉한 수납력은 물론, 가방에 달린 뽀짝한 설표 인형 키링은 유나의 시크한 냉미녀 비주얼 뒤에 숨겨진 귀여운 반전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단순히 짐을 넣는 도구가 아닌, 자신의 취향을 '커스텀'하는 요즘 세대의 백팩 연출법을 제대로 보여준 셈이다.
"오늘 수업은 유나 타임?" 팝업 현장을 화보로 만든 비주얼
'HAROO BACKPACK' 로고와 컬러풀한 포스트잇이 가득한 공간 속에서 유나는 마치 하이틴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녹아들었다. 게시판에 직접 메모를 남기고 가방을 메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학기의 설렘을 대리 만족하게 한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의 깔끔한 대비는 복잡한 배경 속에서도 유나를 독보적인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치트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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