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12일 전국적 시위에 대한 유혈 진압 후 "상황이 완전히 통제됐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아락치 장관은 또 시위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이란에 개입할 수 있도록 구실을 주기 위해 폭력적이고 피비린내 나는 시위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주 간의 시위 기간 동안 이란에서 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보고한 활동가들의 보고 후 자신의 발언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활동가들은 사망자 대부분이 시위 참여자들이라고 밝혔다.
아락치 장관은 테헤란주재 외국 외교관들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란의 인터넷 차단에도 불구, 카타르 자금으로 운영을 계소하고 있는 알자지라 위성 뉴스 네트워크가 이러한 아락치 장관의 발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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