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에 대한 투자 기대감 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에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오후 1시5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50원(4.24%) 오른 2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4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 기록했다.
같은 날 하나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고연수 연구원은 "작년 3분기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투자 목적 자산은 약 10조원 규모"라며 "스페이스X를 비롯한 비상장 자산들의 평가이익이 앞으로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와 내년 순이익 예상치를 각각 1조6000억원, 1조5000억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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