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두려워하고 있다” 맨유 이대로 무너지나? 브루노 이적 가능성…“동료들도 이해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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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두려워하고 있다” 맨유 이대로 무너지나? 브루노 이적 가능성…“동료들도 이해할 거야”

인터풋볼 2026-01-12 13:4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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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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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도 있다.

영국 ‘골닷컴’은 11일(한국시간) “맨유 선수들은 브루노가 팀에서 벌어지고 있는 혼란에 지쳤고, 북중미 월드컵 이후 새로운 팀으로 이적할 거라며 두려워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맨유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최근 루벤 아모림 감독이 구단 수뇌부와 마찰 끝에 팀을 떠났다. 성적도 좋지 않다. 프리미어리그에서 7위에 머물러 있고, FA컵과 리그컵에선 이미 탈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 핵심으로 평가 받는 브루노마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스쿼드 일부는 브루노가 지쳤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그를 비난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브루노는 항상 100%를 쏟았고, 합류 이후 구단 최고의 선수였다. 그러나 새 구단주 아래에서 실망감을 느끼고 있고, 아모림과 이별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라며 “아무도 그가 떠나길 바라진 않지만, 만약 떠나더라도 팀 동료들은 이해할 것이다”라고 더했다.

브루노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노바라 칼초, 우디네세 칼초, 삼프도리아 등을 거친 뒤 스포르팅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지난 2019-20시즌 도중 맨유 유니폼을 입은 뒤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루노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화제였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브루노에게 엄청난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브루노는 맨유 잔류를 택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브루노가 상처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12월 “맨유는 ‘네가 떠나도 우리에게 크게 문제 되지 않아’라는 느낌이었다. 상처를 넘어서 슬펐다. 나는 비판할 게 없는 선수다. 항상 준비되어 있고, 경기에 나서며, 좋든 나쁘든 최선을 다한다”라고 말했다.

브루노는 “하지만 맨유는 내가 떠나길 원했고, 나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나는 이 사실을 임원진에게 말했다. 하지만 그들은 결정을 내릴 용기가 없었던 것 같다. 감독이 원했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면, 그들은 나를 보내줬을 것이다”라고 더했다.

이어서 “최근 나는 위태로운 상태에 있는 것처럼 느낀다. 지난 이적 시장에서 떠날 수도 있었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라며 “나는 가족 문제와 구단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 때문에 남기로 결정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골닷컴’은 “브루노는 월드컵 이후까지 미래를 생각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팀 동료들은 이미 그가 마음을 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만약 그가 2026년에 떠난다면, 구단에 매우 큰 공백이 될 게 분명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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