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과거 개그우먼 지망생 당시 휩싸였던 거짓 열애설에 대한 상처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7회에선 '퇴사 욕구 일으키는 직장 빌런'을 주제로, 말 한마디가 사람을 무너뜨리고 조직 분위기를 망가뜨리는 순간들을 공개했다.
'퇴사 욕구 일으키는 직장 빌런' 5위는 '같은 실수 반복하는 눈물의 여왕'이었다.
재무회계팀 3년 차 막내였던 사연자는 새로 후배가 들어오자 설렌 것도 잠시, 기본적인 실수를 반복하고, 지적만 하면 사람들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는 후배로 인해 당황했다. 그러던 어느 날 후배가 동기에게 "눈물 몇 번 흘렸더니 잔소리도 안 한다"며 회사 생활이 "개꿀"이라고 말하는 소리를 듣게 된 것.
사연을 들은 김지민은 "저거는 잡아 족치는 수밖에 없다"라고 했고, 이호선은 "이건 퇴행이 아니라 '선택적 퇴행'"이라며 "조만간 눈물에 가려진 무능함이 드러날 것"이라고 단언했다.
4위는 업무 시간마다 직원들을 끌고 나가 '담배 타임'을 만들고, 그 시간에 업무를 공유해 '내 편'만 챙기는가 하면 점심 메뉴까지 강요하는 상사와 관련한 사연이었으며, 이어진 3위는 '세기의 대결, 워커홀릭 부장님 대 MZ 사원'이었다.
또한 2위는 '차별하는 시대착오 부장님'이었다. 사연자의 부장은 남자 직원만 호출해 회의를 진행하고는 "회의는 보고서 올리는 직원들이랑 하는 거지. 회의실에서 여자 냄새나는 거 싫어해"라고 말하는 등 노골적인 성차별 발언을 서슴지 않는가 하면, 여자 직원들을 향한 불쾌한 농담과 스킨십 또한 이어가 사연자를 분노하게 했다.
마지막 1위는 '사이버 렉카 뺨치는 직장 동기'로, 루머를 퍼뜨리며 동료를 낙인찍는 동기의 행동에 피해자가 속출했지만,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는 사연이었다.
이에 김지민은 지망생 시절 누군가가 만들어 낸 거짓 열애설로 상처받았던 경험을 꺼내며 "몇 달 동안 그 시선이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호선은 직장 빌런에 대해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악마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빌런의 정체는 금방 들통난다. 완벽하게 고립될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한편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사진=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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