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디지털 교정 통합 소프트웨어 '라온올쏘(Laon Ortho)'. ⓒ 라온피플
[프라임경제] 라온피플(300120)의 자회사인 인공지능(AI) 의료전문 기업 라온메디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일본 치과 교정 시장 진출과 함께 글로벌 사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라온메디는 일본 의료기기 전문 유통기업 코어프론트(Corefront)와 계약을 체결하고 '외국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록은 물론 각종 인허가와 후생성 등록절차를 빠르게 진행했다. 올해부터 일본 시장에서 AI 교정 셋업 소프트웨어인 '라온올쏘(Laon Ortho)'의 유통 및 판매를 본격화한다.
특히 AI 기반 치과의료 소프트웨어 등 AI 융합 의료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전 세계 치과 교정 시장에서 영향력과 비중이 높은 미국 시장 진출에 이어 라온메디가 일본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영업망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라온메디 관계자는 "국내외 치과 전시회 참가 및 국가별 유통망을 통해 AI 치과의료 소프트웨어를 홍보하고, 라온올쏘 등 제품 인지도를 높여 나간 것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고도화 및 현지화를 통해 미국과 일본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글로벌 인허가 획득으로 치과 교정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동남아와 중국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어프론트 관계자는 "보수적으로 알려진 일본에서도 K-메디의 우수성과 기술력, 뛰어난 효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라온메디의 빠른 AI 분석기술과 원클릭 진단, 디지털 교정 솔루션 등 검증된 기술력과 편의성이 K-메디의 대표적인 장점과 부합하면서 일본 교정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라온메디는 미국 FDA 의료기기 승인을 획득하고 치과재료 전문기업 유클리어(Uclear)와 계약을 통해 미국시장에 진출했으며 SIDEX, KAO, KSDO, IDS 2025, GNYDM(Greater New York Dental Meeting) 2025 등 전시회 및 학술대회에서 치과 교정의들로부터 기술력과 임상 활용도를 인정받으면서 일본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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