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고등학교(교장 조화진)가 최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2025 전교 학생자치회 교복 물려주기 행사’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서 교복은 한벌당 3천원에 판매됐으며 총 60벌이 판매돼 18만원의 수익금을 모금했다. 학생자치회는 해당 수익금 전액을 최근 양촌읍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소망의집’에 기부했다.
기부를 위해 학생자치회 회장과 부회장이 직접 소망의집을 방문, 시설 관계자로부터 기관의 역할과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활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방문 과정에서 학생자치회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해보자는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기부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1년 동안 친구들과 함께 정성껏 모은 기부금이 의미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직접 기부처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으로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