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코미디언 양세형이 1년 안에 7대륙 마라톤 완주 꿈꾸는 가수 션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야노 시호와 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션이 10km 롱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본 유병재는 션에게 "1년 안에 세계 7대 마라톤을 완주한 게 국내 유일한 기록이냐"고 물었고, 션은 "맞다. 1년 안에 뛴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션은 이어 "2025년에 시드니 마라톤이 추가되면서 세계 7대 마라톤이 완성됐다"며 "그래서 지난해에 7대 마라톤 완주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7대 마라톤 완주자는 약 10명 정도밖에 없다"고 덧붙이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참가 조건에 대해 묻는 홍현희의 질문에 션은 "대회마다 조건이 다른데, 풀코스 마라톤 기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며 "보스턴 마라톤은 3시간 이내 기록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고, 런던 마라톤은 참가 인원만 5만 명인데 지원자는 100만 명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MC들이 메달에 대해 묻자, 션은 도쿄 마라톤, 보스턴 마라톤, 시드니 마라톤, 런던 마라톤, 베를린 마라톤, 뉴욕 마라톤 메달을 공개했다. 전현무가 "그럼 나머지 하나는 왜 안 가져왔냐"고 묻자, 션은 "가져왔다"며 세계 6대 마라톤 완주 기념 메달을 꺼내 보였다.
이어 마지막으로 아테네 마라톤 메달까지 공개하며 환한 미소를 짓자, 이를 지켜보던 이영자는 "션이 이렇게 활짝 웃는 건 처음 본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MC들이 향후 마라톤 계획을 묻자 션은 "남아공 케이프타운 마라톤과 중국 상하이 마라톤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현희가 "올해 다 뛰려면 정말 바쁘겠다"고 하자, 션은 "마라톤 대회에 나가도 끝나고 다음 날이나 다다음 날 바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왜 그러냐, 스케줄 때문이냐"고 묻자 션은 "아내 혜영이를 보고 싶어서"라고 답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그러려면 마라톤을 안 가야 한다"고 농담 섞인 일침을 날렸다.
한편 션은 세계 7대 마라톤과 7대륙 마라톤을 1년 안에 완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양세형은 "집에 있을 생각이 없네"라고 말해 션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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