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경제] 한은 기준금리 결정…작년 일자리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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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경제] 한은 기준금리 결정…작년 일자리 얼마나

연합뉴스 2026-01-10 09:2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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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가계부채 동향 점검 회의도

의사봉 두드리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의사봉 두드리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11.27 [공동취재]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이준서 임수정 기자 = 다음 주(1월 12∼16일)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최근 고용·가계대출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도 속속 공개된다.

우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2.50%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의결한다.

앞서 지난해 7·8·10·11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모두 2.50%로 동결했다. 무엇보다 원/달러 환율이 치솟아 1,500원 선에 근접한 데다, 서울 등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와 가계대출 증가세가 뚜렷하게 꺾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환율과 집값 등이 불안한 만큼 금통위가 이번에도 금리를 동결한 뒤 외환·금융시장 안정 여부를 지켜볼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다만 내수 등 경기 회복세가 아직 미약한 만큼 경기에 초점을 맞춰 인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여전히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다음 주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희토류를 비롯한 중국발(發) 공급망 리스크 문제를 논의한다.

[그래픽] 취업자 증감 추이 [그래픽] 취업자 증감 추이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10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904만6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22만5천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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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는 14일 '2025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전체 취업자 수는 지난해 대체로 매달 전년 대비 10만∼20만명 안팎 증가 폭을 유지했다. 따라서 연간으로도 10만명대 후반의 증가 폭이 예상된다. 앞서 재정경제부는 '2026년 경제전망'에서 지난해 취업자 증가 폭을 19만명으로 추산했다.

16일에는 재정경제부의 자체 경기 진단을 담은 '1월 경제 동향'(그린북)이 공개된다. 서비스업 중심으로 내수 회복 조짐이 보이는 상황에서 나오는 정부의 연초 첫 경기 진단인 만큼 관심이 쏠린다.

세계은행(WB)은 13일 세계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새해 들어 처음 나오는 국제기구의 전망치다.

'2025년 세법 개정안'과 관련, 다음 주 시행령 개정안도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2025년 세법 개정에 따른 후속 절차다. 법에 담기 어려운 보다 세부적인 규정이 세법 개정 취지에 맞춰 미세조정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2∼13일 산하 공공기관·유관기관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기관별 현안과 현황 등을 직접 챙기는데, 특히 13일 업무보고는 생중계로 진행한다, 산업은행, 기업은행[024110],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등이 보고 대상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각 부처 장관에게 관할 기관들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으라고 지시했다. 업무보고의 주요 내용도 13일 사후 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래픽]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추이 [그래픽]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10일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서는 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이 전월(+4조9천억원)보다 8천억원 적은 4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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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14일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열고 가계부채 동향을 점검한다. 은행권이 새해 가계대출 완화에 나선 가운데, 연초 철저한 관리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는 오는 16일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도 연다. 이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금융지주 회장들의 연임 관행과 관련해 "부패한 이너 서클"이라고 꼬집은 지 약 한 달 만에 협의체가 발족하는 것이다. 금융권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된다.

shk999@yna.co.kr, jun@yna.co.kr,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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