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지난해 연말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하루 평균 8.8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경찰청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대규모 단속 6회를 포함해 총 25회 단속에 나서 총 273건을 적발했다.
이는 2024년 12월보다 적발 건수가 14.7% 늘어난 수치다.
면허취소(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에 해당하는 음주는 163건, 면허정지(0.03% 이상)에 해당하는 음주는 87건, 자전거 음주는 23건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신년회 등으로 음주운전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1월에도 출근 및 주간 시간대 불시 단속과 대규모 집중단속을 이어 나간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술자리가 있다면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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