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美 부진에도 상반기 회복 기대…목표가는 낮춰-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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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美 부진에도 상반기 회복 기대…목표가는 낮춰-NH

이데일리 2026-01-09 07:54:20 신고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은 9일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올해 상반기 별도 법인 매출 회복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되리라고 전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원으로 기존 대비 5% ‘하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6만 3600원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법인 부진으로 본업 영업이익 추정치를 소폭 하향하면서 목표주가를 낮췄다”면서도 “4분기를 기점으로 전사 실적 하향 조정은 일단락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1월 기준 별도 법인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회복 중인 만큼, 상반기로 갈수록 매출 회복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표=NH투자증권)


정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64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73억원으로 35%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2593억원,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232억원으로 예상했다. 전 분기 선납 물량과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생산라인 조정 영향으로 외형 성장률은 다소 둔화하지만, 스킨케어 중심의 고객사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은 일부 개선될 것으로 봤다.

해외 법인 중 미국은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 4분기 미국 매출액은 80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감소하고, 영업손실 61억원으로 적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주력 고객사 주문 감소와 신규 고객사 유입 지연으로 고정비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캐나다 법인은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무석 법인은 주력 선(Sun) 제품의 비수기 영향으로 적자 폭이 다소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우는 매출 621억원으로 소폭 증가하나, 영업적자는 소폭 남을 것으로 추정됐다.

계열사인 HK이노엔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4분기 HK이노엔 매출액은 2855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55억원으로 4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글로벌 다국적 기업(MNC)들의 생산기지 다변화 흐름이 포착되고 있어, 대형 ODM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한 중장기 물량 확대 가능성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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