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국영 석유회사 페트롤레오스 데 베네수엘라 S.A.가 현재 미국 정부와 대미 원유수출을 위해 상호 무역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7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 회사는 텔레그램 계정을 통한 성명에서 양측이 "원유 판매의 양"을 두고 최종 논의 중이며 협상과정은 셰브런 같은 다국적 회사와 현재 진행 중인 방식과 비슷한 수단과 요령을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베네수엘라가 미국에 질좋은 고급 석유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한지 단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미국은 1월 3일 새벽에 베네수엘라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감행해서 무력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한 뒤 뉴욕으로 압송, 구금했다.
미국은 그 후 전 세계적으로 베네수엘라 무력침공에 대해 비난과 규탄의 대상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트럼프 정부의 불법적 침공이 주로 베네후엘라의 막대한 석유 매장량을 노리고 한 행동이라고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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