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효과 '본격화'…실적 정상화 기대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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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효과 '본격화'…실적 정상화 기대감 부각

프라임경제 2026-01-07 07:24:51 신고

ⓒ 엔씨소프트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7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내년부터 신작 효과를 기반으로 실적 정상화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를 중심으로 PC·모바일 MMORPG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대표 게임사다. 최근에는 기존 지식재산권(IP)의 장기화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도 아이온2를 비롯한 신작 출시와 클래식 IP 확장을 통해 실적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109억원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225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아이온2 출시 효과로 25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매출 인식이 다음 분기로 이연되면서 시장 기대에는 못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PC 게임 매출은 성수기 효과로 928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비용은 아이온2 출시와 함께 마케팅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4061억원으로 추정됐다. 비용 부담과 매출 이연이 맞물리며 4분기 실적은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투자 포인트는 올해 집중돼 있다는 분석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일 리니지 클래식 출시 계획을 공개했으며, 유저 반응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 클래식은 월정액 기반 과금 모델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초 우려됐던 기존 리니지 시리즈와의 자기잠식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일정 수준의 시장 안착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리니지 클래식이 예상대로 자리 잡을 경우 올해 2분기부터는 실적 기여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여기에 아이온2 흥행 지속, 추가 신작 3종과 스핀오프 게임 2종, 기존 라인업의 글로벌 출시까지 더해지며 올해는 신작 모멘텀이 전반적으로 풍성한 해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리니지 클래식 출시 전후로 오랜만에 신작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다"며 "올해부터는 아이온2를 기반으로 실적 정상화가 예상되고,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성공할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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