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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스승’ 게리 오닐, 감독 뺏긴 첼시 위성구단 부임한다... HERE WE GO 확인

인터풋볼 2026-01-07 06: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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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게리 오닐이 RC 스트라스부르 감독으로 부임한다.

유렵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간) “게리 오닐이 스트라스부르의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닐 감독은 울버햄튼 시절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은 인물로,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지도자다. 좁은 간격을 바탕으로 한 강한 압박과 역습 전술을 토대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서 성과를 내왔다.

2022년 본머스의 감독 대행으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2022-23시즌 본머스의 잔류를 이끌었으나 시즌 종료 후 경질됐다. 이후 2023-24시즌부터 울버햄튼을 맡았고, 첫 시즌 잔류에 성공했으나 두 번째 시즌 깊은 부진을 겪은 끝에 팀을 떠났다. 이번 부임은 두 번의 경질 후 명예회복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해당 계약은 첼시로 떠난 리암 로세니어 감독의 공백으로 인해 이루어졌다. 첼시는 지난 2일 엔초 마레스카 감독을 경질했다. 부진한 12월 성적과 구단 내부 관계자를 비판한 인터뷰가 원인이었다. 후임 감독 자리를 두고 첼시는 같은 블루코 컨소시움 아래의 스트라스부르를 지휘하고 있는 로세니어에 관심을 보였고, 결국 5일 부임이 확정되며 그는 첼시로 떠났다.

한편 로세니어를 내준 스트라스부르 팬들은 불만을 드러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스트라스부르 서포터 연맹은 로세니어의 이적 후 성명을 통해 “로세니어의 이적은 스트라스부르가 첼시에 종속돼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드러낸 굴욕적인 조치”라며 “이는 단순히 시즌 도중 감독을 잃는 문제나 젊은 지도자의 야망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라, 프랑스 클럽 축구의 미래가 걸려 있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실제로 첼시와 스트라스부르의 관계는 매우 긴밀하다. 첼시는 유망주를 선점해 스트라스부르에서 성장시킨 뒤 팀으로 불러들이는 이적 전략을 선택하고 있으며, 전력 외로 분류된 선수를 스트라스부르로 이적시키도 했다. 여기에 로세니어 감독이 내부 승격과 같은 모양새로 첼시 부임을 확정짓자 분노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 속 새롭게 팀을 맡은 오닐 감독은 스트라스부르 팬들의 분노를 잠재우고 팀을 재정비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과연 오닐 감독이 프랑스 리그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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