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가 5일 창원NC파크서 열린 구단 시무식에 참석해 신년사를 얘기하고 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주장 박민우(33)는 2026시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NC는 지난해 정규시즌 5위(71승6무67패)에 오르며 포스트시즌(PS) 진출을 이뤄냈다. 9월 중순 정규시즌 종료까지 9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리그 5위 KT 위즈에 ‘3’경기 차 뒤처진 7위였지만, 모든 경기에서 승리해 가을야구 티켓을 따냈다. 와일드카드(WC) 2차전서 삼성 라이온즈에 패하며 탈락했지만, 전력을 충분히 증명한 한 해였다.
NC는 2025시즌 이룬 가을야구 진출을 넘어 더 큰 목표를 수확하려 한다. 이호준 감독 체제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만큼 첫해에 만든 성과 그 이상을 내고자 한다.
NC 박민우는 2025시즌 PS 진출 성과를 이어 올해 더 큰 목표를 이루고자 다짐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주장 박민우는 NC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자신부터 건강하게 한 시즌을 보내고자 다짐했다. 그는 지난해 팀 내 규정타석(446타석)을 채운 야수 중 가장 높은 타율(0.302)을 기록했고, KBO리그 2루수 부문 수비상을 따낸 공수의 핵심이다. 하지만 지난해 어깨, 허리 부상 등으로 정규시즌 117경기 출전에 그치며 요소마다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한 부분을 아쉬워했다.
NC 박민우는 2025시즌 PS 진출 성과를 이어 올해 더 큰 목표를 이루고자 다짐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박민우는 매년 경쟁하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한다. 올해는 특급 유망주 신재인(19)의 입단으로 내야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그는 “매년 좋은 선수들이 팀에 입단한다. 항상 내 자리는 없다는 불안한 마음이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NC가 더 강해질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NC 박민우는 2025시즌 PS 진출 성과를 이어 올해 더 큰 목표를 이루고자 다짐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이 감독은 “먼저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든 뒤 전쟁에 임한다는 선승구전이라는 말을 항상 마음에 되새긴다. 구단 모두와 함께 비상하기 위해 매 순간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NC 구단의 시무식 장면. 사진제공|NC 다이노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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