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올해 첫 국고채 입찰이 진행된 5일 국고채는 오전에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가 오후 들어 외국인 매수세 유입과 더불어 상승폭을 일부 되돌리며 장을 마쳤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2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93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396%로 1.0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0bp, 3.9bp 상승해 연 3.249%, 연 2.831%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73%로 2.0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9bp, 1.7bp 상승해 연 3.274%, 연 3.173%를 기록했다.
이날 채권시장 주요 이벤트는 2조8천억원 규모로 진행된 국고채 2년물 입찰이 있었다. 이날 국고채 가운데 특히 2년물 금리가 3.9bp 상승 마감하며 오름폭이 가장 컸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2년물 금리가 많이 올랐었는데 2년물 입찰이 영향을 미쳤던 것 같고, 여기에 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와 맞물리면서 금리가 오르면서 시작됐다"며 "오후 들어선 외국인의 3년 (국채선물) 매수세가 좀 유입됐고 국고채 입찰이 끝나고 소화되면서 금리가 내려가서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엔 미국 12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및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미국 12월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등 주요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도 예정돼 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위험 관리용 매물이 출회됐고, 오후에는 외국인 국채 선물이 순매수 전환되고 원화 저가 매수가 좀 들어오면서 일단 상당폭을 되돌리고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은 이날 3년 국채선물을 1천376계약 순매수했고, 10년 국채선물은 3천475계약 순매도했다.
이날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2.0원 오른 1,443.8원으로 집계됐다.
| 당일(오후ㆍ%) | 전일(%) | 전일대비(bp) | |
| 국고채권(1년) | 2.552 | 2.551 | +0.1 |
| 국고채권(2년) | 2.831 | 2.792 | +3.9 |
| 국고채권(3년) | 2.933 | 2.935 | -0.2 |
| 국고채권(5년) | 3.249 | 3.239 | +1.0 |
| 국고채권(10년) | 3.396 | 3.386 | +1.0 |
| 국고채권(20년) | 3.373 | 3.353 | +2.0 |
| 국고채권(30년) | 3.274 | 3.255 | +1.9 |
| 국고채권(50년) | 3.173 | 3.156 | +1.7 |
| 통안증권(2년) | 2.842 | 2.826 | +1.6 |
| 회사채(무보증3년) AA- | 3.457 | 3.459 | -0.2 |
| CD 91일물 | 2.760 | 2.77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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