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달 내수 2659대, 수출 7000대 등 총 9659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전월 대비 7.7% 증가한 수치로, 수출 물량 증가세에 따른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수출 물량은 독일과 호주, 우크라이나 등에서의 판매 확대로 월 판매량 기준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무쏘 스포츠(1882대), 토레스 하이브리드(1012대), 티볼리(836대), 무쏘 EV(706대) 등이 판매 증가세를 이끌었다.
지난해 전체 판매량은 내수 4만249대, 수출 7만286대 등 총 11만535대로 집계됐다.
지난 2024년(10만9424대) 대비 1% 증가한 수준이다. 수출 실적만 놓고 보면 2024년(6만2378대) 대비 12.7% 늘어난 수준이다.
유럽·중남미 등 신시장에서 제품 론칭과 페루·인도네시아·스페인 등 관용차 공급 확대,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확보 등으로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GM 관계자는 "지난해 무쏘 EV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11년 만의 최대 수출 등 글로벌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4년 대비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면서 "올해도 무쏘 등 신모델과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로 내수 시장과 해외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판매 물량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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