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정달성 광주 북구의회 의원은 5일 "단순한 세대교체가 아니라 정치·행정의 방식 자체를 바꾸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북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 북구청 앞 소녀의평화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감소·초고령화·기후재난·기술혁신이라는 위기에 놓인 북구는 대전환의 시대 한가운데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이 위기를 넘을 수 없고, 북구의 판을 바꾸는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AI 대전환으로 '경제 성장을 위한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애주기별 복지체계 보완을 통해 '삶의 질 1등 북구'를 실현하고, 국가가 채우지 못하는 교육·의료·돌봄의 빈틈을 보완하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우치공원·패밀리랜드를 'K-POP 복합 테마파크'로 재탄생시켜 문화가 곧 경제가 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며 "말바우·운암시장을 '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광주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 실업팀' 창단, 주민자치회·참여예산제 강화, 디지털 기반 안전 시스템 구축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정 의원은 운암초·서강중·진흥고·전남대학교를 졸업한 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북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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