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카드형 상품권도 판매…가맹점 수 985개소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양양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상품권은 5천 원권과 1만 원권으로 발행되며, 1인당 월 최대 40만원 한도(카드 상품권 포함)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적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양양군지부를 비롯해 양양농협, 서광농협, 하조대농협, 강현농협, 속초양양축협, 양양 속초산림조합, 양양새마을금고, 양양신협 등 관내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5천 원권은 농협 양양군지부에서만 판매한다.
오는 19일부터 판매되는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 창구에서 대면 구매할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 지역 상품권 앱 'Chak(착)'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및 충전할 수 있다.
양양사랑상품권은 지난해 9월 첫 발행 이후 체육시설과 휴양림 시설을 중심으로 활용되며 관광객 소비를 유도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가맹점 수는 985개소다.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를 추진하는 군은 오는 9일 카드형 상품권 이용 편의를 위해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QR결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양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함으로써 군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종이형과 카드형 상품권을 병행 운영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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