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는 12월 PC 부품 시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거래액이 전월 대비 23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D램 가격 상승 영향으로 SSD와 RAM 거래액이 큰 폭으로 늘었으며, 그래픽카드 역시 고가 부품 중심으로 거래액 상승세를 보였다. 가격 인상 전 구매 수요가 집중되며 거래액 증가폭이 판매 수량 증가를 웃돌았고, 이에 따라 소비자 체감 가격 부담도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최근 PC 부품 시장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월 PC 부품 거래액이 전월 대비 23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나와 집계에 따르면 SSD와 RAM 거래액은 각각 전월 대비 36퍼센트와 33퍼센트 증가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품목을 중심으로 거래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 부품인 그래픽카드 역시 전월 대비 약 36퍼센트 증가하며 전체 거래액 상승을 견인했다.
거래액 증가는 D램 가격 상승에 따른 추가 가격 인상 가능성을 고려한 선구매 수요가 유입된 결과로 분석된다. 판매 수량 증가보다 거래액 증가폭이 더 크게 나타나면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부담도 함께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PC 부품 전반의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자 다나와는 가격 부담을 낮춘 PC 부품 기획전을 마련했다. 해당 기획전은 브랜드 비용을 줄이고 성능 중심으로 구성한 글로벌 가성비 부품을 중심으로 큐레이션해 제공한다.
기획전에서는 시장에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검증받은 PC 부품과 게이밍 기어를 소개하며, SSD와 RAM 가격 상승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최신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조합을 고려한 합리적인 견적 구성도 함께 제안한다.
다나와는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신뢰 가능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가격·성능 중심의 가이드를 지속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