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카페나 각종 오타쿠 문물 즐기고 싶어서
처음으로 혼자 일본여행 갔는데
메이드카페 들어가니 진짜 애니처럼 환하게 반겨주고 그래서 이게 행복이구나 싶었거든?
난 애니처럼 내 자리에 메이드 한명이 계속 말 붙여주고 놀아주는 그런건줄 알았는데
메뉴판만 주고 잠깐 설명하더니 휙 가버리더라...
그럼 메뉴 주문하면 오이시쿠나레 주문 외워주고 놀아주나보다 하고 메뉴 주문했다 ㅋㅋ
그런데 딱 메뉴 주고 건성건성 오이시쿠나레 맛있게 드세요 하고 휙 다시 가버림
씨발 애니랑 현실은 다르구나 하고 다신 안온다며 다짐하고 있는데
다른 테이블에도 혼자 온 남자손님이 있더라 그런데 개잘생겼음
그 테이블엔 메뉴주문 전부터 살갑게 말 계속 거는 종업원과 메뉴주문 후에도
여행계획이나 자기가 아는 맛집 같은거 꺄르르 말해주며 붙어있더라
같은 종업원이었어서 더 가슴아팠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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