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311회에서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예능 대부’ 이경규에게 새해 인사를 하러 간 유재석, 하하, 주우재, 허경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 하하, 주우재, 허경환은 이경규의 사무실을 찾아가 돗자리를 깔고 넙죽 큰절을 올렸다. 이경규는 주우재, 허경환에게 애정 어린 덕담과 함께 예능 시한부 선고(?)를 내려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경규는 “작년에 크게 날아갈 뻔했다. 반성했다”라며 지난해 6월 있었던 약물 운전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처방받은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차를 운전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던 것. 이후 10월 법원에서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이경규는 당시 ‘양심 가전’ 특집을 계속하고 싶었다고 한 후, “내가 약물 운전에 걸리는 바람에”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여러 기사가 났는데 내가 골프 연습장에 갔다더라. 그게 아니다. 병원에 주사 맞으러 간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규는 처음엔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갔다가 아직 문을 안 열어서 다시 집에 갔다며 “자고 일어나서 가려는데 아내한테 또 가자고 하기 미안하더라. 매니저에게 나오라고 할 수도 없었다”라며 혼자 가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이경규는 “병원에 갔다가 주사 맞고 나왔는데 몸살 기운이 너무 심해서 어지럽더라. 차가 내 차랑 똑같았다. 차종도 같고 시동도 걸리더라. 그래서 갔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유재석은 “경규 형이 많이 깨달았다더라. 많은 분이 지켜보는 직업을 가진 사람인데 조심하는 게 맞다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연예계 웃수저들의 웃음, 재미, 감동을 다 담은 ‘리밋 없는’ 오픈형 버라이어티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