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 이모 약물 논란, 마약류 '나비약' 투여 정황까지 포착…경찰 출국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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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 이모 약물 논란, 마약류 '나비약' 투여 정황까지 포착…경찰 출국금지 조치

원픽뉴스 2026-01-03 09:3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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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의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이른바 '주사 이모'로 알려진 인물의 정체가 의사가 아닌 해외 환자 유치 브로커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해당 인물이 투여한 주사제에 마약류 성분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일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의 추적 취재 결과, 박나래에게 의료 행위를 해온 것으로 알려진 이 씨는 강남의 한 성형외과 명함을 사용해왔으나, 실제로는 의사 면허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성형외과 원장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씨는 의사가 아니며, 처음 만났을 때 본인을 해외 환자 유치업자로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장은 이어 "외국인 유치업 사업자 등록증을 받은 뒤 사무실을 내어줬을 뿐, 병원 내에서 의료 행위가 이뤄진 사실은 전혀 몰랐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이 씨가 자신을 중국 병원 특진 교수라고 소개했다는 주장도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해당 인물은 회원으로 확인되지 않는다"고 답변했으며, 이 씨가 재직했다고 주장한 중국 병원 측 역시 "그런 사람은 예전에도 없었다"고 공식적으로 부인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 씨가 투여한 것으로 추정되는 약물의 성분입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주사제와 약물 배합을 분석한 전문 의료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 약사는 "뇌에 직접 작용하며 의존성이 강해 처방 기준이 엄격한 마약류 의약품, 일명 '나비약'으로 추정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 또한 "페니라민, 덱사메타존 등 여러 주사제가 무분별하게 혼합된 정황이 확인된다"며 "이런 조합은 의학적으로 연구된 적이 없으며, 대량 투여할 경우 매우 위험하다. 사실상 환자 몸에 약물을 쏟아부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우려 섞인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이 씨에게 시술을 받았던 한 제보자는 "주사를 맞은 뒤 심한 몸살 증상이 나타났지만, 이 씨는 이를 '황금 약이라 나타나는 명현 현상'이라며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안심시켰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다른 성형외과 환자는 "그 사람한테 주사를 맞으면 몸이 너무 아팠다. 아무나 안 주는 황금 약이라고 하면서 계속 맞으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 씨는 평소 샤이니 키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적극적으로 과시하며 일반인과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인들은 "이 씨가 SNS에 아이돌과 찍은 사진을 자주 게시하며 인맥을 자랑했고, 유명 연예인들도 찾는 비만 주사 전문가인 것처럼 행동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실제로 박나래뿐만 아니라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도 이 씨로부터 시술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현재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방송 취재진이 이 씨의 자택을 찾았을 당시, 문을 연 남성은 이 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제작진이 질문을 건네자 "나는 이 씨 남편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급히 자리를 피했습니다. 이에 따라 약물 전달과 관리가 제3자를 통해 조직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씨의 지인들은 "이 씨가 과거 의대 2학년 재학 중 남편을 만나 아이를 낳았고, 이후 계속 자신을 의사라고 소개해왔다"고 증언했습니다.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씨에 대해 의료법 및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상태입니다. 경찰은 주사제의 정확한 성분 분석과 함께 약물 공급 경로, 추가 피해자 파악 등 전방위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처방전 없이는 구할 수 없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과 전문의약품인 트라조돈 등이 사용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불법 약물 유통 경로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한편 박나래는 이번 논란으로 인해 출연 중이던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으며, 전 매니저들과의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둘러싼 법적 공방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성명을 통해 "약물 불법 유통과 무면허 의료 행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며 엄정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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