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임수정 기자 = 다음 주(1월 5∼9일)에는 최근 해외 교역 성적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공개되고,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 금융' 확대가 본격적으로 논의된다.
한국은행은 9일 '(2025년) 11월 국제수지(잠정)' 집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0월의 경우 경상수지가 68억1천만달러(약 10조447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30개월 연속 흑자 기조가 이어졌지만,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흑자 규모가 전월인 9월(134억7천만달러)과 2024년 같은 달(94억달러)보다 각 66억6천만달러, 25억9천만달러 줄었다.
다만 작년 1∼10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895억8천만달러)는 전년 같은 기간(766억3천만달러)보다 약 17% 많은 역대 최대 규모다.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11월에도 흑자 기조가 유지됐을지 주목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8일 '포용적 금융 대전환'을 위한 첫 번째 회의를 연다.
금융위는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고금리 완화와 정책서민금융 상품 개편 등을 논의하고 있다.
금융위는 최근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3∼6%대 저금리 정책서민금융의 신규 도입을 예고했다.
불법 사금융으로 재유입을 막고, 상환 실적에 따라 정책서민금융에서 은행권 대출로 넘어갈 수 있는 '크레딧 빌드업'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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