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iehl’s 울트라 훼이셜 메디 크림 ‘울트라 훼이셜 크림’의 레드 버전이라니!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착각할 만한 이 제품은 베스트셀러 라인에 새롭게 합류한 뉴 페이스다. 피부 장벽 케어에 탁월한 덱스판테놀을 중심으로 다양한 진정 성분을 담아 열로 인해 붉어지거나 예민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압한다. ‘울트라 훼이셜 크림’보다 부드러운 텍스처는 피부 마찰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것. 50ml 5만4천원대.
2 Make Up For Ever 아티스트 컬러 크레용, #424 플레이밍 핫 레드 페이스, 립, 아이, 어디든 활용 가능한 멀티 스틱 ‘아티스트 컬러 크레용’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레드 컬러. 짙은 색감 때문에 과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양 볼에 서너 번 톡톡 찍어 손으로 블렌딩하면 자연스러운 생기를 남긴다. 입술엔 한 번만 슥 그어도 선명하게 색이 올라와 레드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다. 건조하지 않은 세미 매트 타입이다. 5만1천원대.
3 Armani Beauty 립 마에스트로 마그넷, 400 마그넷 레드 실키하고 보드랍게 마무리되는 ‘파워 패브릭’을 애정한다면 이 제품도 분명 마음에 들 것. 코끝에 스치는 향만 아니라면 바른 것조차 잊을 만큼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촉촉한 리퀴드 제형이지만 입술에 닿는 순간 안착해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고 색이 물든듯 오랜 시간 지속된다. 건조하지 않은 편안한 사용감도 장점이다. 6만5천원대.
4 Tirtir 마스크 핏 루비 메쉬 쿠션 SPF30/PA++ 루비를 꼭 닮은 패키지의 이 제품은 자연스러운 윤광을 더하는 글로 쿠션. 높은 커버력을 지닌 만큼 양 조절이 중요한데, 소량씩 덜어내어 레이어링할 것을 추천한다. 잡티가 많은 에디터도 쌓듯이 바르자 컨실러가 필요 없었다. 장미에서 추출한 비건 PDRN을 담아 항산화 케어까지 가능한 제품. 10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2만9천7백원.
5 Gucci Beauty 알케미스트 가든 로사 인칸데센테 오 드 퍼퓸 해마가 새겨진 레드 보틀이 향이 지닌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장미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마스크 로즈의 달콤하면서도 우아한 향 위로 짭조름하고 중성적인 레드 시위드가 스며들며, 은근한 관능과 깊은 여운을 남긴다. 마치 서서히 흑화해가는 블랙 스완 같달까. 이 계절에 어울리는 따뜻함도 갖췄다. 100ml 51만2천원.
6 D’alba 플럼핑 립 글로우 무드 볼류마이저, 루비 로즈 팁을 꺼내는 순간 깜짝 놀랐다. 브러시가 있어야 할 자리에 금속 스푼이 있으니까. 한 번 바르기 좋게 적당한 양이 담겨 나와 별도의 조절 없이 균일하게 바를 수 있다. 맑고 생기 있는 레드 컬러는 어떤 제품 위에 더해도 잘 어우러지며, 덧바를수록 색과 광택이 살아난다. 바르고 잠시 지나면 플럼핑 제품 특유의 쿨링감을 느낄 수 있다. 글로시한 제형인 만큼 약간의 끈적임은 있다. 4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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