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시절 ‘장난 많다’는 평은 오해” 韓서 재기한 린가드 “당시 기회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맨유 시절 ‘장난 많다’는 평은 오해” 韓서 재기한 린가드 “당시 기회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인터풋볼 2026-01-03 01:0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제시 린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더 기회를 받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시간) “린가드는 최근 FC서울과의 계약이 끝나며 자유의 몸이 됐다. 현재 새로운 팀을 모색 중인 가운데 맨유 시절 자신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음을 주장했다”라며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린가드는 “2021년에 맨유를 떠났지만, 나는 7살 때부터 그곳에서 성장했고, 동료들과 시설, 모든 것을 익숙하게 알고 있었다. 물론 감독이 바뀌면 기용 여부가 달라지는 건 당연하다. 다만 선수로서 모든 경기에 뛰고 싶은 마음도 당연한 사실이다.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나는 충분히 출전할 자격이 있다고 느꼈다. 당시 나는 프리미어리리그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도 나갈 자격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고, 조금씩 기회를 받는 동안, 때로는 떠나야 할 시점을 아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간 ‘장난이 많다’라는 자신의 태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린가드는 “축구 안팎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거나 팬들에게 비판받을 때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는 누구에게나 있다. 중요한 건 그걸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다. 나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 하지만 훈련장과 경기에서는 100%로 임한다. 내가 춤추는 건 좋아서 하는 것이지만, 일할 때는 철저히 일만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린가드는 한때 맨유의 차세대 기대주 공격수로 주목받았다. 맨유 성골 출신으로 데뷔 초반에는 임대로 경험을 쌓았지만, 복귀 후 주전을 꿰차며 통산 232경기 35골 21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당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뛰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기량이 조금씩 쇠퇴했고 프로 의식도 비판을 받아 입지를 잃어갔다. 이후 웨스트햄, 노팅엄 포레스트를 거쳐 부활을 노렸지만, 쉽사리 반등하지 못했고 2024년 서울로 깜짝 이적하며 화제를 모았다.

서울에서 재기에 성공했다. 첫 시즌 기록은 26경기 6골 3도움으로 평범했지만, 2년 차 시즌에는 41경기 13골 7도움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 서울과의 1년 연장 옵션이 존재했지만, 새로운 도전을 원해 근래 한국을 떠났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뿐 아니르 스페인 라리가 등 다양한 유럽 리그와의 이적설이 흘러나오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