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리비안은 4분기에 차량 9745대를 인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만 50대를 소폭 하회한 수치다.
전반적인 부진은 미국 전기차 시장 전반의 수요 둔화와 맞물려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말 7500달러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이후 소비자 체감 가격이 상승하며 판매에 부담이 됐다는 평가다. 다만 리비안은 분기·연간 실적 모두 회사 자체 가이던스 범위 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의 시선은 올해 출시 예정인 중형 전기 SUV R2로 쏠리고 있다. R2는 약 4만 5000달러 가격대로 보다 대중적인 세그먼트를 공략해 고객 기반 확대와 물량 반등의 핵심 촉매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20분 리비안 주가는 0.96% 상승한 19.9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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