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 프로농구 선두 창원 LG가 가장 먼저 20승 고지를 밟으며 서울 삼성을 6연패 수렁에 빠트렸다.
LG는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80-6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삼성전 6연승을 이어가는 동시에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20승(7패)을 선점했다. 2위 안양 정관장(18승 9패)과의 격차도 2경기로 벌렸다.
반면 6연패에 빠진 삼성은 9승 18패에 머물며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8위로 내려앉았다.
LG의 에이스 아셈 마레이는 16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양홍석(11득점)과 윤원상(10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삼성에서는 칸터가 22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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