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기안84가 유기견들의 새로운 정착을 돕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웹툰 작가 기안84와 유기견 / 인스타그램 '셀럽인'
웹툰 작가 기안84와 유기견 / 인스타그램 '셀럽인'
1일 한 유기견 입양소의 인스타그램에 유기견들이 좋은 주인을 만날 수 있도록 널리 알려달라는 당부와 함께 기안84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기안84는 강아지들을 소중하게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최근 유기견을 직접 입양하며 반려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온 그의 평소 모습과 맞물려 더욱 화제가 됐다.
웹툰 작가 기안84와 유기견 / 인스타그램 '셀럽인'
웹툰 작가 기안84와 유기견 / 인스타그램 '셀럽인'
기안84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13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보냈던 반려견 '캔디'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며 슬픔을 나눈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반려견을 잃은 뒤 겪는 상실감인 '펫로스 증후군'으로 인해 깊은 고통을 겪고 있던 어머니를 위해 새로운 반려견을 맞이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심 끝에 이들이 선택한 방법은 유기견 입양이었다. 두 사람은 유기견을 돕는 미용학원을 찾아 캔디와 닮은 흰색 강아지와 기안84 옆에 붙어 떨어지지 않던 강아지를 입양했다. 어머니는 두 강아지의 이름을 ‘알콩’과 ‘달콩’으로 지었다.
기안84는 입양되지 못한 다른 유기견들과 사진을 촬영하며 “소셜 계정에서 관심받아야 데려갈 가능성이 높다”며 홍보를 자처했다.
한편 기안84는 지난달 29일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거머쥐며 대세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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