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바이두, AI 반도체 자회사 쿤룬신 홍콩 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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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바이두, AI 반도체 자회사 쿤룬신 홍콩 상장 신청

모두서치 2026-01-02 22:09: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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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기업 바이두(百度)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업을 분할해 홍콩 증시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콩경제일보, 거형망, 재신쾌보(財訊快報)에 따르면 바이두는 2일 공시를 통해 AI 반도체 자회사 쿤룬신(崑崙芯 Kunlunxin)이 전날 홍콩교역소(증권거래소)에 비공개로 상장 신청서(A1)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바이두는 쿤룬신의 구체적인 신규주식 공모(IPO) 발행 규모와 공모 조건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상장 이후에도 쿤룬신은 바이두의 자회사 지위를 유지한다고 바이두는 전했다.

쿤룬신 분할 상장은 글로벌 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홍콩 일반 공모와 기관투자가 대상 국제 배정을 실시한다.

바이두의 AI 반도체 개발 부문인 쿤룬신은 2012년 설립됐다. 쿤룬신은 음성 인식, 검색 엔진, 스마트 클라우드, 자율주행 등 바이두의 핵심 서비스에 AI 칩을 공급해 왔으며 중국 내 AI 연산 수요 확대에 힘입어 사업 외연을 넓히고 있다.

현재 바이두가 지배적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나 조직과 경영은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고객은 바이두 내부 계열사였지만 최근 2년간 외부 고객 판매 비중을 빠르게 확대했다.

시장에서는 쿤룬신이 지난해 12월 진행한 최신 자금 조달에서 기업가치가 2100억 위안(약 43조5645억원 )으로 평가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홍콩 IPO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바이두는 작년 12월7일 공시에서 쿤룬신 분할 상장과 관련해 “현재 평가 단계에 있으며 규제 승인 등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중국 AI 반도체 기업의 홍콩 증시 상장이 근래 들어 러시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 쑤이위안(燧原 Enflame) 테크놀로지는 2일 홍콩 메인보드에 상장했다.

쑤이위안은 공모가를 주당 19.60홍콩달러로 확정했으며 이는 공모 밴드 상단이다. 상장 첫날 주가는 장 초반 급등해 장중 한때 40홍콩달러를 돌파, 상승률이 100%를 넘기기도 했다.

2019년 설립한 쑤이위안은 범용 그래픽처리장치(GPU)와 AI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을 주력으로 하며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컴퓨팅·대형 언어모델(LLM) 학습용 칩을 주요 응용 분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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