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첼시 떠난 마레스카, 조기 신호 있었다? “기자회견 불참한 건 꾀병, 선택지 고민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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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첼시 떠난 마레스카, 조기 신호 있었다? “기자회견 불참한 건 꾀병, 선택지 고민했을 것”

인터풋볼 2026-01-02 21: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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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마노 SNS
사진= 로마노 SNS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엔조 마레스카는 이미 첼시를 떠난다는 신호가 있었다.

첼시는 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마레스카가 첼시와 결별한다. 현재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포함해 4개 대회에서 여전히 주요 목표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마레스카와 클럽은 팀이 시즌을 정상 궤도로 되돌릴 최선의 방법은 변화라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예상치 못한 결별 소식이다. 2024년 첼시 감독직으로 부임한 마레스카는 누구나 인정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제패하며 첼시에 두 개의 우승 트로피를 선물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경질설이 제기됐다. 11월까지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던 첼시가 12월부터 경기력이 급격하게 떨어졌기 때문. 부진한 경기력은 급격한 성적 하락에 영향을 줬다. 첼시는 12월에 치렀던 9경기 중 단 2승을 거두는 데 그쳤다. 자연스레 사령탑 책임론이 불거져 마레스카가 팀을 떠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다.

첼시 보드진과의 갈등도 한몫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마레스카는 첼시 프로젝트의 일부 측면에 여전히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 팀 운영 방식과 의사결정 자유가 제한적인 상황을 견딜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첼시에서 계속 일하는 것에 힘들어했다”라고 전했다.

마레스카가 마지막으로 맡았던 본머스전(2-2 무승부)에서 이미 결별 신호가 보였다는 관측이다. 당시 마레스카는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경기 직후 기자 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는 꾀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는 “마레스카는 본머스전 직후 실제로 아프지 않았다. 그가 기자회겨에 불참했던 건 당시 클럽 내에서 미래를 고민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결국 2관왕을 달성했던 마레스카 감독 체제는 막을 내리게 됐다. 첼시는 조만간 새로운 감독을 데려올 예정인데 ‘트리뷰나’에 따르면 첼시의 위성구단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알자스의 리암 로세니어에게 지휘봉을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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