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4만 명 이상이 남이 쏜 총에 맞아 1만 4600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하고 2만 6100여 명이 부상했다고 미국 총기관련 단체가 1일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총기폭력문서실(GVA)에 따르면 최소한 4명이 한꺼번에 죽거나 다치는 경우에 한하는 다수사상 총기난사(매스 슈팅) 사건이 최소한 407건 터졌다. 이때 가해자는 인명 피해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비영리 조직은 2013년 미국 총기관련 폭력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해 총기 사상 피해자 중 11세 이하 어린이 그룹에서 사망 224명 및 부상 461명이 발생했다. 12~17세 청소년 그룹은 1030명이 목숨을 잃었고 2733명이 부상했다.
GVA 집계 총기 사망자에는 고의 살인, 살인, 자기방위 총격사 및 사고 총격사가 다 포함되지만 자살은 제외된다.
그러나 이 단체는 연방 질병통제예방본부(CDCP)의 추산을 인용해 지난해 총기로 자살한 사람이 2만 4000명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미 현지 매체들은 총기관련 사상 피해자 수가 4만 명을 넘었지만 2021년 이래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감소한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그럼에도 미국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날마다 110명이 넘는 사람들이 남의 총기 사용에 목숨을 잃거나 다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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