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LCK컵 개막을 앞두고 리그에 참가하는 선수 및 코치진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제공=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2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양 교육은 2026년 LCK 및 LCK 챌린저스 리그에 참가하는 팀들의 통합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 및 코칭 스태프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낮 12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소양 교육은 2026년 LCK 및 LCK CL 운영 방안 안내로 시작됐다. LCK 사무국은 2026 시즌 변경되는 대회 방식과 주요 규정을 소개했으며 LCK컵 그룹 대항전에 적용되는 코치 보이스 운영 방식도 공유했다. 이와 함께 2026 시즌 LoL 게임 내 변화와 라이엇 게임즈가 추구하는 이스포츠의 방향성, 라이엇 이스포츠 글로벌 행동 수칙 및 제재 정책 등 필수 준수 사항도 안내했다.
오후 2시부터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선수 및 지도자 도핑 방지 교육이 진행됐다. 도핑 방지 규정과 금지약물 검색 서비스, 도핑 검사 과정에서의 선수 권리와 의무 등 실무적으로 필요한 내용이 약 1시간 동안 다뤄졌다.
오후 3시부터는 연차별 교육이 이어졌다. LCK 및 LCK CL에서 첫 시즌을 맞는 1년 차 선수들은 법무법인 충정 소속 안찬식 변호사로부터 표준 계약서 교육을 받았다. 한국이스포츠협회 자문역을 맡고 있는 안찬식 변호사는 LoL 이스포츠 표준 계약서의 구조를 설명한 뒤 권리 및 의무, 분쟁 해결 방법, 계약 체결 시 주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2년 차 이상 선수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독립 법인인 스포츠윤리센터 김진훈 강사로부터 스포츠퍼슨십 관련 교육을 받았다. 김진훈 강사는 "팀원·경기 상대·규칙·종목을 존중하는 것은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스포츠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방법"이라며 "스포츠퍼슨십은 단순한 개념이 아닌 스포츠를 지탱하는 기본 원칙"임을 강조했다.
한편 LCK는 2026 시즌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오는 9일 서울시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6년 시즌 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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