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4300선 돌파…새해 첫날 '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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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4300선 돌파…새해 첫날 '축포'

프라임경제 2026-01-02 17:25:51 신고

병오년(丙午年) 첫 거래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300선을 돌파하며 축포를 터뜨렸다. = 박진우 기자

[프라임경제] 병오년(丙午年) 첫 거래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300선을 돌파하며 축포를 터뜨렸다.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4214.17 대비 95.46포인트(2.27%) 오른 4309.63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0.36포인트 오른 4224.53으로 출발해 개장 직후 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인 4226.75포인트(2025년 11월4일)를 넘어섰고, 오름폭을 계속 키워나가 4300선도 돌파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630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40억원, 2338억원을 순매도했다.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7.17% 급등한 12만8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3.99% 오른 67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우(5.83%), 현대차(0.67%), SK스퀘어(6.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3%) 등도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925.47 대비 20.10포인트(2.17%) 상승한 945.5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2억원, 84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82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천당제약(5.16%), 레인보우로보틱스(4.89%), HLB(4.13%), 시총 1위 알테오젠(1.67%)이 올랐다. 반면 이들을 제외한 상위권 대부분의 종목은 하락했다.

특히 코오롱티슈진이 전 거래일 대비 8100원(-10.18%) 떨어진 7만1500원으로 가장 큰 내림폭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비엠이 4900원(-3.34%) 밀린 14만17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6년 첫 거래일 증시 개장식에서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선진화 강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프리미엄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며 "특히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외국인 통합계좌의 개설 주체 제한이 폐지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증시 접근성이 개선된 점이 장기 매수 유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연초 외국인이 코스피 현물을 대량 순매수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기대감에 따른 신고가 경신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 업종별(WICS) 등락률 상위 5개 업종은 반도체와 반도체장비(5.98%), 통신장비(5.66%), 전기장비(5.09%), 화장품(4.74%), 판매업체(3.76%)가 차지했다.

등락률 하위 5개 업종에는 사무용전자제품(-3.29%), 도로와 철도운송(-2.87%), 카드(-2.86%), 화학(-2.79%), 백화점과 일반상점(-2.61%)이 위치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39원)보다 2.8원 오른 1441.8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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