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상반기 관중 대폭 증가…지난 시즌 대회 7.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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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상반기 관중 대폭 증가…지난 시즌 대회 7.7% 늘었다

이데일리 2026-01-02 16:1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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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평균 관중과 시청률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뻐하는 정관장 선수들.(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연합뉴스)


2일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시즌 상반기와 비교해 관중이 남자부가 10.65%, 여자부가 5.3% 이상 증가해 남녀부 합쳐 7.7% 늘어난 29만 8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상반기 남자부 총관중은 지난 시즌 12만 3255명에서 더 늘어난 13만 6233명, 여자부 총관중 역시 지난 시즌 14만 6797명에서 증가해 15만 4646명을 기록했다.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긴 OK저축은행은 평균 관중 3051명으로 흥행을 주도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현대캐피탈이 2799명으로 2위다.

남자부 한 경기 평균 관중 수는 2197명, 여자부는 2455명으로 집계됐다.

여자부 최하위 정관장은 아시아 쿼터 선수 인쿠시(몽골 이름 자미안푸렙 엥흐서열)를 영입한 뒤 홈 평균 관중 약 580명이 늘었다.

시청률은 여자부 증가 폭이 컸다. 시청률은 지난 시즌 상반기 대비 0.04%p 소폭 증가했는데, 여자부의 경우 16% 상승한 1.37%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2월 19일에 열린 정관장-GS칼텍스 전은 올 시즌 가장 높은 2.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남자부 시청률은 저조했다. 올 시즌 상반기 평균 시청률은 지난 시즌(0.55%)보다 0.08% 떨어진 0.4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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