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중국의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 기대감이 번지면서 2일 게임·엔터·화장품 등 수혜 기대 종목이 일제히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장 대비 4.85% 오른 34만6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34만9천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아울러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1.44%), JYP엔터테인먼트(6.75%) 등 다른 엔터주도 동반 올랐다.
코스맥스[192820](9.20%), 토니모리[214420](12.75%), 아모레퍼시픽[090430](6.19%) 등 화장품주도 줄줄이 급등했다.
아울러 펄어비스[263750](6.42%), 엔씨소프트[036570](7.44%), 카카오게임즈[293490](3.29%) 등 게임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 대통령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한한령 완화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번지는 분위기다.
특히 오는 5일 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양국 관계 개선 시 수혜가 기대되는 중국 소비주로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1월 중국 국빈 방문 및 정상회담 추진 소식에 한중 관계 개선 수혜를 입을 수 있는 화장품 업종과 엔터 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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