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아이엠복서‘ 육준서가 김민우를 꺾고 8강에 합류했다.
2일 tvN ‘아이엠복서‘에서는 8강에 올라갈 3인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데스매치 참가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마지막 생존 기회를 두고 UDT의 육준서와 MMA 김민우가 대결을 펼쳤다. 타이어에 발을 묶고 하는 대결이기에 상대의 펀치를 피할 곳은 없었다.
김민우는 “딱 시작하고 나서 난전이 됐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고 육준서는 “발이 아예 묶여있으니까 이거는 생각하고 싸우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무조건 들이박고 봐야 하는 경기”라고 말했다.
양 선수의 치열한 난투극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민우는 “마지막까지 정말 쏟아내보자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육준서 역시 “누가 끝에 있는지 한번 부딪혀 보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파워풀한 펀치가 서로를 강타하며 경기가 끝이 났고 덱스는 “전사의 심장이다. 둘 다 빼는 게 없네”라고 감탄했고 다른 참가자들 역시 “혈투였다” “멋있는 건 다 하고 가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세계 챔피언 비볼 역시 “결정을 못하겠다”라며 양 선수 모두 모든 걸 불사른 경기였음을 언급했다. 김종국은 “김민우는 MMA선수이고 육준서는 복싱 1년차”라고 설명했다. 이에 비볼은 “MMA 선수의 실력이 더 좋아야 한다. 근데 육준서 선수는 굉장히 강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덱스는 “이렇게 가까운데 서로 주먹을 계속 뻗으니까 누가 더 잘했다 못했다 하기가 (어렵다)”라고 털어놨다.
경기 후 육준서는 “완전히 불태워서 모든 걸 다 쏟아낸 느낌이 들었다. 제가 이기고 올라가겠다”라고 했고 김민우는 “데스매치에서세 명이 살아나간다고 하니까 정말 끓어오르더라”고 털어놨다. 경기 결과 육준서가 김민우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육준서는 “같이 경기 해 준 김민우 선수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제 승기가 올라간 이상 오늘 김민우 선수와의 경기를 기억하면서 끝까지 한번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우는 ”준서 형님 저를 이기고 올라갔으니 더 높이 올라가셔서 우승까지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아이엠복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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