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사상 초유! 보라색 홍명보호, 이례적인 결단…WC 원정 유니폼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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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사상 초유! 보라색 홍명보호, 이례적인 결단…WC 원정 유니폼 '확 바뀐다'

엑스포츠뉴스 2026-01-02 15: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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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에서 착용할 원정 유니폼 색상과 디자인 관련 정보가 해외 매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헝가리 기반의 축구 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지난 1일(한국시간) 나이키가 제작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원정 유니폼 색상 조합과 주요 특징을 입수해 알렸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 원정 유니폼은 기존의 전통적인 색상에서 벗어나 대담한 보라색과 라임 색상의 조합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기본 바탕색은 '스페이스 퍼플(Space Purple)'이 차지하며, '메시스트 틴트(Methyst Tint)'가 세컨더리 컬러로 적용된다. 

여기에 '글로벌 블루(Global Blue)'가 대비를 살리는 색상으로, 라임빛의 '리퀴드 라임(Liquid Lime)'이 강렬한 포인트 컬러로 디자인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 같은 보라색와 라임색의 조합은 그간 대한민국 대표팀이 선보였던 전통적인 흰색이나 검정색 위주의 원정 유니폼과 확연히 다른 파격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해당 매체는 이러한 새로운 시도를 두고 "용품 제작사인 나이키가 현대적인 감각과 시각적 강렬함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월드컵에서 사용할 새 원정 유니폼은 올해 3월에서 4월 사이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대회 개막을 고작 몇 달 앞둔 시점인데, 과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도 비슷한 시점에 유니폼이 공개된 바 있다.



홍명보 감독과 주장 손흥민이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026 월드컵에서 A조에 속했다. 6월 12일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패스 D 승자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패스D는 덴마크-북마케도니아, 체코-아일랜드 대진으로 짜여졌으며 두 경기 승자가 단판 승부로 월드컵 티켓을 놓고 겨룬다.

한국은 6월 19일 역시 과달라하라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맞붙게 되며 6월 25일엔 멕시코 몬테레이로 장소를 옮겨 남아공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후 32강 진출 여부에 따라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 시티 혹은 미국 LA, 보스턴, 시애틀 중 한 곳에서 토너먼트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푸티 헤드라인스 홈페이지 / 엑스포츠뉴스DB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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