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일 민생 현장 중심 행정 강화를 위해 '구들짱 민생 대장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찾아가는 현장 중심 행정, 들어주고 공감하는 소통 공명 행정, 짱짱하게 해결하는 책임 완결 행정의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관내 12개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140곳을 찾아간다.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이어지며 김철우 군수와 공무원들이 직접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한다.
기존 '군민과의 대화'와 같은 행사 위주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대화 방식으로 주민 생활 속 불편과 건의 사항을 듣고 군정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 겨울철 한파 대비·생활 안전 사항도 현장에서 점검하고 마을 기반 시설과 복지 시설 현황도 확인한다.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추진 상황과 결과를 군민과 공유하며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민생 중심·현장 중심 행정 기조에 발맞춰 행정의 출발점과 기준을 군민 생활 현장에 두겠다는 취지"라며 "군민의 일상을 살피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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