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정우진 대표 “2026년을 신성장의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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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정우진 대표 “2026년을 신성장의 원년으로”

경향게임스 2026-01-02 14:40:37 신고

NHN 정우진 대표가 핵심사업 개선을 통해 2026년을 신성장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NHN 정우진 대표 사진=NHN 정우진 대표

정 대표는 2일 그룹 전 계열사를 대표해 CEO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올해 주요 사업 부문별 목표와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정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우리는 내실을 다지며 조직을 안정화시키고, 그룹 사업구조를 보다 탄탄히 만드는데 주력했다”라며 “이 과정에서 장기 성장의 핵심인 수익 창출력을 회복한 것은 뜻깊은 성과”라 평가했다.

이어 “2026년은 게임, 기술, 결제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NHN 그룹 전체의 기업 가치가  도약하는 신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먼저 게임 사업에서 웹보드게임의 사업환경 개선과 콘텐츠 차별화로 업계 1위 자리를 지키는 한편, ‘최애의아이 퍼즐스타’ 등 6개의 신작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이중 지난 글로벌 CBT에서 성과를 보인 ‘파이널판타지’ I·P 기반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 판타지’를 상반기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술 사업에서는 NHN클라우드가 ‘AI 팩토리’ 공급자로서 국가 AI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매출과 수익성에서 성장을 도모한다. NHN테코러스는 올해 SaaS와 그룹웨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결제 부문은 페이코와 KCP의 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콘텐츠 사업에서는 공연 제작과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 대표는 AI 시대에 대응하는 조직문화의 변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정 대표는 “그룹의 성장 로드맵을 완성하기 위한 토대는 바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업무 문화의 지능화”라며, “2026년은 전 그룹사에 AI 주도 업무 혁신이 뿌리내리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HN이 지난해 말 도입한 오피스 AI 플랫폼 ‘플레이그라운드’이 대표 사례로 제시됐다. 정 대표는 “플레이그라운드는 우리 모두가 AI를 잘 다루는 조직으로 진화하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언급하며, “각자의 업무에서 AI의 활용 효율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을지 함께 실험하고 학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 AI 교육 프로그램 ‘AI 스쿨’을 운영하고, ‘AI 기술협의회’를 신설하는 등 업무 전반의 AI 활용을 위한 내부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조직원 모두가 합심해 열린 마음으로 AI 시대를 준비해 나갈 때 NHN은 기술, 사람, 시장 모두를 아우르는 강력한 조직이 될 것”이라며, “능동적인 자세로 NHN의 다음 성공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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