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대표 수비수’ 김혜리, 수원FC 위민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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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대표 수비수’ 김혜리, 수원FC 위민 입단

한스경제 2026-01-02 14:4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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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수원FC 위민 제공
김혜리. /수원FC 위민 제공

|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여자축구 WK리그 수원FC 위민이 대한민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베테랑 수비수 김혜리(36)를 영입했다. 풍부한 국제 경험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김혜리의 합류로 팀의 수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혜리는 1990년생으로 2011년 서울시청에서 데뷔한 뒤, 2014년부터 인천 현대제철에서 장기간 활약하며 WK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는 중국 우한 처구 장다에서의 해외 경험을 거쳐 수원FC 위민 유니폼을 입게 됐다.

A매치 137경기 출전 경력을 보유한 김혜리는 2015 캐나다, 2019 프랑스, 2023 호주•뉴질랜드 월드컵까지 세 차례 월드컵을 경험한 베테랑이다. 국가대표팀 주장도 역임했다. 또한 우한 소속으로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우승까지 경험했다. 오는 3월 AWCL 8강전을 앞둔 수원FC 위민에 천군만마와도 같은 영입이다.

수원FC 위민은 측면과 중앙 모두 소화 가능한 수비수 김혜리의 합류로 안정적인 수비와 후방 빌드업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혜리는 “수원FC 위민 팬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캐슬파크에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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