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테크 스타트업 닥터프레소(대표 정환보)가 국내외 주요 혁신상을 잇따라 거머쥐며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는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참가를 확정했다.
닥터프레소는 이번 CES 2026에서 스타트업 전용 전시장인 ‘유레카파크(Eureka Park)’ 내 서울통합관 부스에 참여한다. 회사는 이곳에서 핵심 역량인 AI 음성 분석 기반 멘탈케어 솔루션을 전 세계 투자자와 파트너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참가는 북미 및 중동 시장에서 나타난 자사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현지 파트너십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
닥터프레소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감정의 미세한 변화를 시각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신 건강 분야의 정밀 진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혁신 기업이다.
회사의 주력 서비스인 AI 음성 일기 ‘REDI(레디)’에는 사용자의 음성 데이터를 분석하여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 고도화된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감정을 기록하는 수준을 넘어 목소리에 담긴 비언어적 요소까지 분석하며, 사용자의 마음 건강 상태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국내외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국내외 수상 실적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닥터프레소는 지난 10월 개최된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에서 음성 기반 멘탈케어 기술의 완성도와 혁신성을 인정받아 ICT 분야 ‘FIX 혁신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의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MWC에서 ‘GLOMO 어워즈(Global Mobile Awards)’의 ‘건강 및 웰빙 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며 기술의 우수성을 평가받았다.
정환보 닥터프레소 대표는 “연이은 혁신상 수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와 아랍권을 포함한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닥터프레소의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며, “검증된 데이터와 정밀 진단 기술을 통해 글로벌 정신 건강 시장의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K-멘탈테크의 글로벌 확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닥터프레소는 이번 CES 2026 참가를 통해 ‘REDI’가 보유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북미의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와 중동 시장의 신기술 도입 수요를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음성 데이터에 담긴 감정 패턴을 분석하는 독자적인 알고리즘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지 제공: 닥터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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