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대표팀이 카타르 담금질을 마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나서는 ‘이민성호’가 ‘결전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향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이 카타르에서 최종 담금질을 마친 뒤 현지시간 2일 사우디 리야드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이민성 감독은 지난해 12월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서 마지막 국내 훈련을 진행한 뒤 본선에 나설 최종명단 23명을 확정 발표했다.
U-23대표팀은 지난달 22일 카타르로 출국해 현지적응에 나섰고 시리아와 평가전을 치러 김용학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해 자신감을 키웠다.
이로써 카타르 일정을 마무리한 이민성호는 사우디로 이동해 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이란과의 대회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대비한다.
한국은 이어 10일 레바논, 13일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격돌한다.
U-23 아시안컵은 6일부터 사우디 리야드와 제다에서 개최된다.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형식이다.
올림픽 예선을 겸하지 않지만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다. 특히 이 대회를 끝으로 U-23 아시안컵은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만 올림픽 예선을 겸해 개최된다.
이 감독은 카타르 이동에 앞서 “아시안컵은 아시안게임 준비 과정”이라며 “좋은 성적으로 아시안게임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다만 돌발 변수에 대처해야 한다. 수비수 박성훈(서울)이 발 부상으로 빠지고 박준서(화성)가 대체 발탁됐다. 박준서는 지난해 9월과 11월 U-23대표팀에 차출돼 낯설지 않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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